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영상] 안내판에는 '탁구교실'…실체는 신천지 '위장교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천지 대구교회 측이 지난 19일 '선교교회'라고 부르는 위장교회 2곳 교인 47명 이름과 생년월일, 연락처 등 자료를 대구시에 제출했습니다.

신천지라는 명칭을 드러내지 않은 채 동구 등에 있는 위장교회 2곳에는 대구교회 교인 가족이나 지인 등이 다수 소속돼 있고, 대구교회 교인들이 수시로 드나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22일 찾은 대구시 달서구 한 상가건물 5층 입구에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라고 적힌 세움 간판이 놓여 있었습니다.

신발장에 들어찬 100여 켤레의 실내화는 신천지 관련 시설임을 드러내지 않은 이 교회의 신도 규모를 짐작게 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이미나>

<영상: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