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프로듀싱한 '매직샵(Magic Shop)'이 페루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방탄소년단의 2018년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 7번째 트랙인 '매직샵'이 19일(현지시간) 페루 '아이튠즈' 탑 송 1위에 올랐다.
매직샵은 발매일로부터 2년을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 곡이 아님에도 페루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매직샵은 방탄소년단이 팬들에게 전하는 팬사랑이 듬뿍 담겨있는 곡이다. 특히 평소 아미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유명한 막내 멤버 정국이 "이 곡 만큼은 무조건 참여하고 싶었다" 라며 프로듀싱부터 코러스까지 적극 참여해 아낌없는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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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기자 minalee120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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