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선영 가족(사진=방송화면 캡처) 2020.03.23.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홍진영(35) 언니 홍선영(39)의 결혼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홍진영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23일 "홍선영씨가 실제로 결혼하는 게 아니다"라며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콘셉트일 뿐"이라고 밝혔다. SBS도 "자세한 내용은 다음주 '미우새'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선영은 전날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웨딩스레스를 입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홍진영이 "언니 결혼 축하해"라고 하자, 홍선영은 "아니야. 별말씀을"이라며 부끄러워했다. 홍선영·홍진영 자매의 어머니도 "우리 딸 예쁘다"며 미소를 지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착각할 수 있게 예고편을 편집해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딸의 웨딩드레스'라는 제목으로 공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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