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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천지 시설물 4월 8일까지 행정폐쇄 연장

연합뉴스 천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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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천지 시설물 4월 8일까지 행정폐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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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합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폐쇄합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지역 신천지 관련 시설 폐쇄가 오는 4월 8일까지 연장된다.

광주시는 "신천지 교회, 교육센터 등 115개소 시설에 대해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맞춰 폐쇄를 재연장토록 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역 내 신천지 시설물을 지난달 27일부터 강제 폐쇄한 뒤 2차례 폐쇄 명령을 연장했다.

광주 신천지 베드로지파 역시 지자체와 협의해 시설 폐쇄를 2주 연장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천지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에 적극적인 협조를 계속할 것"이라며 "해외에서 입국하는 신도의 경우 무증상이라도 검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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