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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미우새’ 김희철, 신동 반려견 대소변 파티에 ‘멘붕’…최고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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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은 김희철과 신동이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가구 기준 11.4% 12.4% 12.2%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2%까지 올랐고, 2049 시청률은 5.1%다. 이날 15.2%까지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주인공은 김희철과 신동, 이들의 반려견들이었다.

김희철 집에 신동이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방문했다. 갑자기 들이닥친 신동의 반려견들은 새로운 곳에 오자 흥분한 나머지 여기저기 배변을 하며 사고를 쳤다. 김희철의 집은 순식간에 강아지들의 대소변으로 ‘개판’이 됐다.

게임을 하다 말고 강아지들의 사고 수습을 하려고 나선 김희철은 진땀을 뻘뻘 흘렸다. 이에 신동이 “강아지들이 한 사고는 뭐라고 하지 않네”라고 하자 김희철은 “강아지가 무슨 잘못이냐, 말도 못하는 애들인데”라며 이해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신동은 커다란 캐리어에서 강아지 용품과 자신의 짐을 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내 “집이 공사 때문에 3일 정도 형네 집에서 신세 지겠다”라며 부탁 아닌 부탁을 했다. 이에 김희철은 “얘네가 문제인데? 우리 집은 무엇보다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당황하는 한편 허락했다.

신동은 강아지를 키우게 된 이유에 대해 “요즘 우울증이 더 심해서 강아지를 입양했는데 강아지들이 하도 활발해서 정신없다 보니 우울할 새가 없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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