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올가 쿠릴렌코, 코로나19 완쾌…아들과 함께한 일상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우쿠라이나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완쾌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올가 쿠릴렌코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전히 회복했다”며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일주일간 높은 열과 심한 두통에 시달며 상당부분의 시간을 침대에 누워 있었다. 두 번째 주에 열은 내렸지만 가벼운 기침이 나오고 피로했다. 이후엔 완전 괜찮아졌다”며 건강 상태를 알렸다.

그러면서 “아침엔 여전히 기침이 나오지만 거의 사라졌다. 너무 기쁘다. 많은 것들을 되돌아 보며 내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가 쿠릴렌코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직접 밝혔다.

이로 인해 배우 유연석과 함께 오는 4월 촬영 예정이었던 프랑스 합작영화 ‘고요한 외침’의 촬영에도 차질을 빚었다.

한편 올가 쿠릴렌코는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의 본드걸 카밀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2018), ‘퍼펙트 타겟’(2019), ‘더 룸’(2019) 등에 출연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올가 쿠릴렌코 인스타그램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