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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맛남의 광장’ PD “해남 편 게스트 홍진영, 직접 요리도 개발” [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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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맛남의 광장’ 게스트로 출연해 우리 농어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놓는다.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연출을 맡고 있는 이관원 PD는 23일 오전 MK스포츠에 홍진영의 게스트 출연과 관련해 “오는 4월 초 방송되는 전라남도 해남 편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영은 ‘맛남의 광장’ 멤버들과 1박 2일 동안 해남에 머물며 촬영 중이다.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는 역할과 장사를 직접 돕는 것은 물론 본인이 직접 요리도 개발했다. 열심히 잘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홍진영이 ‘맛남의 광장’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최근 ‘맛남의 광장’에는 홍진영을 비롯 트로트 가수 송가인, 그룹 에이프릴 멤버 나은, 그리고 원년 멤버 박재범 등 여러 게스트가 함께 하고 있다.

여러 게스트를 섭외하는 이유에 대해 이 PD는 “우선 백종원 대표님과 멤버들만으로는 일손이 모자르다. 또 해당 지역이나 메뉴와 관계된 분들이 와서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취지인 홍보에 힘을 보태고자 섭외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수산물을 홍보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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