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김보라♥'조병규, 벌써 9년차 배우 "행복감과 불안감 공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헤럴드경제

드라마 에 이어 '스토브리그'까지, 뿌듯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조병규의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4월호에서 공개되었다.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번의 흥행을 경험한 지금의 기분을 묻자 좋고, 행복하지만 더 나은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지에 대한 고민도 있다며 행복감과 불안감이 공존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5년 동안 무려 70편의 작품을 연기한 배우 조병규는 조급함과 불안이 원동력이 되어 단편부터 독립영화, 웹드라마, 상업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해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열여섯 살 때부터 시작해 9년째 연기하는 지금, 괴로웠던 순간이 훨씬 많다고 말하면서도 지금껏 일해온 9년이라는 시간이 연기에 대한 '좋음'의 증거인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한편 조병규는 화제 드라마 2019년 JTBC 'SKY캐슬', 2020년 SBS '스토브리그' 출연에 이어 차기작 역시 신중히 고민 후 결정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