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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시사 안드로메다] 김근식 "민주당 비례정당 참여, 스스로를 고발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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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송파병에 출마하는 김근식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참여에 일침을 날렸다.

김근식 후보는 YTN PLUS의 유튜브 총선 프로그램 '시사 안드로메다'에 출연해 민주당의 비례정당 참여에 대한 생각을 묻자 "말이 안되는 자가당착"이라며 "최소한 양심이 있으면 일단 잘못했다고 반성해야 하는데 여당의 주요 핵심 인사 누구도 사과 한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당에서는 선거법에 대해 반대했고, 이걸 통과시키면 비례를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대책을 세울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해서 반대라는 일관성이 있었다"고 강조한뒤,"미래한국당을 만들었을 때 민주당에서 한 일은 법적으로 범죄를 저질렀다며 황교안 대표와 한선교 전 미래한국당 대표를 고발한 것이었다"면서 "그러면 민주당도 자기자신을 고발하던가, 최소한 잘못했다는 말은 해야 하는데 뻔뻔하다"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이번 4·15 총선에 대해 "대선 같은 경우 대통령 임기 5년 동안 누가 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비전에 대한 전망을 가지고 투표하지만 임기 중반의 총선거는 이 정권이 잘해왔나를 평가하는 100% 회고적 평가'라고 말하면서 "많은 국민이 문재인 정권이 못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주장했다.

YTN PLUS의 총선 특집 '시사 안드로메다'는 매주 금요일 YTN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홍상희[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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