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이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22일 방송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김영권과 기성용이 통화하며 현실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김영권은 기성용에게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기성용은 "얼마나 더 유명해 지려고 또 촬영을 하냐. 유명해지면 연락 안 되겠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김영권은 "(육아는) 진짜 한 명일 때가 쉬웠다. 솔직히 축구가 힘드냐 육아가 힘드냐"라고 물었다. 이에 기성용은 "육아가 훨씬 힘들다. 축구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라고 답했다.
김영권이 기성용에게 "슬슬 둘째 낳아야 하지 않냐"고 묻자, "형한테 이야기하지 말고 형수님(한혜진)한테 이야기하라"는 답이 돌아와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기성용은 "리아, 리현이가 너무 예쁘고 잘생겼더라. 평생 제수씨한테 감사하면서 잘해라"라고 조언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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