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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미우새’ 이규호·이호철 “64년생 한석규 선배, 어머니랑 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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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이규호와 이호철이 85년생이라고 밝히면서 배우 한석규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임원희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 함께 출연한 이규호, 이호철을 만났다.

이호철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서 같이 모여 집들이를 했다. 임원희는 깔끔한 집을 구경하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규호와 이호철은 빅사이즈 옷이나 소파가 부러진 것 등 남다른 크기의 체구로 인해 일어난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집들이 음식으로 이호철이 시킨 치킨이 도착했다. 이규호는 “설마 딱 치킨만 시킨 거냐. 내가 떡볶이 좋아하는 것 모르냐”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호철은 “이규호가 떡볶이를 시켰는데 5만원 어치더라. 토핑을 다 넣는다. 해물찜도 토핑을 넣어서 7만원 정도 된다”고 폭로했다. 이규호는 “그게 괜찮다. 소스가 남으면 김가루 참기름 김치 넣어서 볶음밥 해먹으면 진짜 맛있다”라며 대식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이호철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만난 한석규 선배가 원래도 말을 잘 놓는 편이 아닌데, 나한테 ‘미안한데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하시더라. 85년생이라고 했더니 64년생이라고 하시더라. 우리 어머니가 64년생이다. 한석규 선배가 진짜 동안인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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