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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 임신 소식 직접 고백 “용기가 필요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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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가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문현아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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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가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문현아는 23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반디를 소개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네요. I have two hearts in me. Omg I’m gonna be a MOTHER! 벌써 27주"라는 글과 함께 아이의 초음파 영상과 심장박동 소리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자막을 통해 "안녕 반디예요. 6월에 만나요"라며 오는 6월 출산 예정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문현아는 "윤축복 기다려라"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지난 19일 태어난 나인뮤지스 출신 손성아의 아들을 언급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손성아는 "축복이가 기다리고 있다. 반디야, 건강히 만나자 우리"라는 댓글로 화답했다.

한편, 문현아는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나인뮤지스로 활동하며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였다. 팀 탈퇴 이후인 2017년 9월 7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결혼 후에도 문현아는 솔로 음반을 꾸준히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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