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이용진 “리더 돼서 다 부려먹을 것” 제기차기 도전

MBC : '끼리끼리'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이용진이 제기차기에 도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서는 부업 미션을 받고 부업을 하던 이용진이 제기차기 미션을 받았다.

이용진 팀은 제기차기를 연속 30개 이상 차면 3000원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제기차기 연습에 돌입했다. 이용진은 정혁의 신발을 본 뒤 “정혁이가 제기차기에 적합한 신발 같다”고 말했지만 제기차기 경험이 없는 정혁은 “못 찬다 제기를 차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용진이 가장 매끄럽게 제기를 찼고 결국 리더 이용진이 제기차기에 나섰다. 도전하면서 이용진은 “제가 차는 게 제일 낫죠? 이거 성공하면 더욱 더 리더가 되는 거다”라는 포부를 밝혔지만 10개 째에서 실패했고 “도전이라고 외치지 않았다”는 말로 꼼수를 피우며 재도전 기회를 얻었다. 이용진은 “아무도 못하는 걸 성공해야 리더가 되는 거야 내가 리더해서 다 부려먹어야지”라면서 재도전에 나섰지만 하승진의 몸에 가로막히며 실패했다. 이 모습을 보던 인교진은 “왜 거기 서있냐 농구할 때 버릇 못 고쳤냐”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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