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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공개" 청원…역대 최다 넘어 200만 동의(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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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이용자 전원 신상공개' 청원도 130만명 넘어서

경찰 24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열어 신상공개 여부 결정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김주환 기자 =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 등의 성착취물을 제작·유통한 혐의를 받는 '박사' 조모 씨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한 인원이 200만명을 넘어섰다.

아울러 역대 청와대 국민청원 중 가장 많은 인원의 동의를 받은 청원이 됐다.

지난 18일에 올라온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청원에 동의한 인원은 22일 오후 8시 40분께 200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