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비행기 띄울수록 손해" 이스타항공 운행 중단 첫 '셧다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실물 경제에 미치는 파장은 이미 눈앞에 닥치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이 국제선에 이어 한 달간 국내선 운항도 모두 중단합니다.

국내선과 국제선 운항을 다 중단하는 건 국적 항공사 중 처음인데요.

오는 24일부터 한 달간 김포, 청주, 군산에서 제주로 가는 노선이 그 대상입니다.

미리 예약한 승객들은 제주항공을 대체편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는 "비행기를 띄울수록 손해"라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재우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