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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TT시대, 방송법 어떻게 가야 하나..25일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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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주최하고 방송미디어법제도 포럼이 주관하는 ‘2020 KCA 방송미디어법제도 포럼’이 25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웨비나를 연다. 주제는 ‘4차산업혁명, 글로벌 OTT 시대 한국 방송의 길을 묻는다 : 방송법제 및 정책의 재편성’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얼마전 정보통신정책구원(KISDI)등과 함께 ‘중장기 방송법 제도 개선 방향’을 연구해 발표한 가운데,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방송의 제도와 정책을 논하는 것이다.

웨비나(Web + Seminar = Webinar)란 온라인 상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리지만 동시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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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미디어의 성장을 위해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대를 대비한 방송미디어법제의 개편과 방송시장의 경쟁과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이번 웨비나 주제는 ‘4차산업혁명, 글로벌 OTT 시대 한국 방송의 길을 묻는다 : 방송법제 및 정책의 재편성’이다. 정윤식 교수(강원대 신문방송학과)가 발제한다.

이후 이성엽 교수(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사회로 이희정 고려대 교수(정보통신정책학회 부회장), 하주용 인하대 교수(방송학회 차기회장), 박민철 김앤장 변호사(김앤장 TMT 팀장), 이상헌 SK텔레콤 실장(언론학회 부회장), 윤용 LG헬로비전 실장(사업협력실) 이종원 실장(KISDI 방송미디어연구실), 박성철 팀장(KCA 방송통신기획팀)등이 토론한다. 송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관도 참여해 축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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