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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도 연기…5월 중순까지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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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도 연기됐습니다.

PGA투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 파크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을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단 '취소'는 아닌 '연기'로, 올해 안에 변경된 일정으로 치를 예정이라고만 밝혔습니다.

이로써 4월 9일 개막 예정이던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대회도 연기됐습니다.

PGA 투어는 이와 함께 다음 달(4월) 17일 개막 예정이던 RBC 헤리티지부터 5월 8일 개막 예정이던 AT&T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까지 4개 대회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PGA 투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최소한 5월 중순까지 일정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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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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