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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목련 |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수요일인 18일 경남은 맑고 건조한 가운데 대체로 포근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합천, 창녕, 함안을 제외한 도내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여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근시간대 6∼11도의 기온을 보이다가 낮에는 16∼20도로 올라 평년보다 2∼6도 높겠다.
밤에 지면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19일부터 20일 새벽까지 경남 해안과 서부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6∼60㎞ 이상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미세먼지는 대기 상태가 정체돼 '보통'으로 예보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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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목련3월 15일 부산 수영구 수영 강변에서 나들이객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20/03/18/AKR20200318013800052_01_i.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