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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에 핀 산수유 꽃 |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은 18일 대체로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도내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의 분포를 보였다.
낮 기온은 16∼19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높아 포근하겠다.
미세먼지는 오전 한때 '나쁨'을 보이다가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다.
전주기상지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오전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1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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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에 핀 산수유 꽃[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20/03/18/PYH2020031506170001300_P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