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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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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 경남 총선 대진표 윤곽…16곳 중 13곳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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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 김해을, 사천·남해·하동 등 3곳 미확정

정의당은 창원 성산 등 4곳 공천자 결정…지역구 후보 추가 공모

연합뉴스

4·15 총선
연합뉴스 포토그래픽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미래통합당이 17일 경남 8개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남 지역구 16곳 중 13곳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대진표가 나왔다.

통합당은 이날 오후 창원 성산, 창원 마산합포, 창원 마산회원, 창원 진해, 진주을, 사천·남해·하동, 양산을, 산청·함양·거창·합천 등 8개 지역구 경선 결과를 공개했다.

창원 성산(강기윤 전 의원), 창원 마산합포(최형두 전 국회 대변인), 창원 마산회원(윤한홍 의원), 진주을(강민국 전 도의원), 양산을(나동연 전 시장), 산청·함양·거창·합천(강석진 의원) 등 6곳의 공천자가 나왔다.

그러나 3인 경선지역이던 창원 진해, 사천·남해·하동은 오는 19일까지 결선을 한다.

창원 진해는 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가 탈락하고 유원석 전 창원시 제2부시장,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결선에 올랐다.

사천·남해·하동은 이태용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떨어지고 최상화 전 춘추관장,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이 결선한다.

이달 초 전략공천·단수 공천한 8개 지역구를 포함하면 통합당은 경남 16개 지역구 중 14곳에서 공천자를 결정했다.

민주당은 김해을 경선만을 남겨뒀다.

김정호 의원, 기찬수 전 병무청장이 19∼20일 경선을 한다.

정의당은 창원 성산(여영국 의원), 창원 진해(조광호 지역위원장), 김해을(배주임 지역위원장), 양산을(권현우 지역위원장) 등 4곳을 공천했다.

정의당은 오는 20일까지 경남 지역구 후보를 추가 공모한다.

아래는 17일 오후 기준 경남 16개 지역구 민주당·통합당·정의당 공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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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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