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의 투명성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감소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자신의 SNS에, 전날 대구 미군기지가 '대구의 추가 확진 환자가 35명뿐'이라는 SNS 글을 올린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그러면서, 한국 질병관리본부는 개방적이고 투명하고 협조적인 데다, 지치지 않고 강해지고 있다며, 얼마나 훌륭한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주한미군에서는 지난 10일 9번째 확진 환자가 나온 뒤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고 있고, 환자 9명 가운데 한 명은 병사이고 8명은 장병 가족이거나 군무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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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에서는 지난 10일 9번째 확진 환자가 나온 뒤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고 있고, 환자 9명 가운데 한 명은 병사이고 8명은 장병 가족이거나 군무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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