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민중당 울산 북구 총선 후보 단일화 |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정의당과 민중당이 울산 북구 총선 후보를 정의당 김진영 후보로 단일화했다.
윤한섭 민주노총 울산본부장은 이들 후보와 함께 1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 승리와 진보 단결을 위해 북구 단일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민주노총, 정의당, 민중당 3자 협의에서 단일화를 이뤘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민중당 자체적으로 득표율 3%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북구에서 스스로 후보를 내려놓는다는 결정은 어려운 결정"이라며 "강 후보와 민중당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동구는 단일화 논의가 난관인데, 노동당과 민중당 간 후보 단일화를 위해 민주노총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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