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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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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때 경남 3곳 재보선 치른다…도의원 1곳·군의원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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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로고
[경남도선관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남지역 재·보궐선거 선거구가 3곳으로 확정됐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과 동시 실시하는 도내 재·보궐선거 선거구가 도의원선거인 진주시 제3선거구, 군의원선거인 고성군다선거구와 의령군나선거구 등 모두 3곳으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지난해 3월 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사직이나 당선무효, 피선거권 상실 등으로 선거 실시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진주시 제3선거구는 사직, 고성군다선거구는 당선무효, 의령군나선거구는 피선거권 상실로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17일 이후에 실시사유가 확정되는 재·보궐선거는 내년 4월 7일에 실시한다.

이번 재·보궐선거 일정은 4·15 총선과 같다.

후보자 등록신청은 26일부터 이틀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내달 2일부터 시작된다.

사전투표는 내달 10일부터 이틀간 전국 읍·면·동 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고, 선거일에는 반드시 지정된 본인의 투표소에 가서 투표해야 한다.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시간은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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