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원내대표는 대구, 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만큼 이에 걸맞는 규모의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며 마구잡이식 현금살포가 아니라 꼭 필요한 곳에 핀셋 지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이같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여야 원내대표 회동 역시 할 이유가 없다며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당 예산결산위원회 간사인 이종배 의원은 정부와 여당이 실질적인 지원책을 가져오지 않는 한 오늘 안에 추경 통과는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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