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LPGA 투어 홈페이지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3월 예정됐던 모든 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JLPGA 투어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JLPGA 투어 4차전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in 미야자키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의 UMK 컨트리 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JLPGA 투어는 "코로나19 감염자 확대로 갤러리와 선수, 자원봉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자들과 신중하게 협의를 거듭해 왔다"면서 "국가적, 세계적인 과제가 된 감염 방지를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월 예정된 JLPGA 투어 4개 대회가 모두 열리지 않게 됐다. 앞서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차전 메이지 야스다 생명 레이디스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3차전 T포인트 X ENEOS 골프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