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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컬투쇼' 류덕환 "문세윤 첫인상? 저 사람이 왜 연기하나"..'천하장사 마돈나' 찐우정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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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류덕환과 문세윤이 티격태격하며 찐우정 케미를 보여줬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류덕환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태균은 류덕환에게 "문세윤 씨와 친하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류덕환은 "5개월 만에 만나지 않았냐"라고 말하자, 문세윤은 "자주 만난다고 친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과거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문세윤을 봤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 류덕환은 "저 사람이 왜 연기하나"라고 답해 스튜디오의 웃음꽃을 피웠다.

이에 문세윤은 "그 당시 내가 웃찾사에서 간호사 역할을 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문세윤은 "당시 류덕환이 18살이었는데, 덕환 씨가 독하다고 느낀 게 원래 통통한 게 아니라 연기하려고 살을 찌운 거였다"라며 류덕환을 칭찬했다.

이어 김태균은 "문세윤의 첫인상은 어땠냐"라고 묻자 류덕환은 "개그맨이셔서 웃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긴장하셔서 그런지 웃기지를 못하셨다"라고 말하며 문세윤과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이날 류덕환은 "'천하장사 마돈나'가 단독 주연으로는 처음이었다. 데뷔는 1992년 뽀뽀뽀로 데뷔했다"라고 말해 김태균을 놀라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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