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전략공천 반발'…민주당 서갑원 순천 예비후보 총선 불출마

연합뉴스 형민우
원문보기

'전략공천 반발'…민주당 서갑원 순천 예비후보 총선 불출마

속보
"카타르 미군기지 병력 철수 중"…美, 이란 공습 임박했나
순천 선거구 쪼개기·전략공천 "비민주적 폭거" 비난
(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서갑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 예비후보가 16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서갑원 예비후보[연합뉴스 자료사진]

서갑원 예비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남아 있는 제 삶을 모두 걸어도 갚지 못할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지만, 사랑에 보답하지 못한 큰 빚을 남기고 떠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법도 무시하고 시민의 의사도 묻지 않은 채 이뤄진 선거구획정과 전략공천에 대해 순천시민들이 이중고를 겪으며 분노하고 있다"며 "자기들 마음대로 순천을 떼어 놓은 것은 비민주적인 폭거"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의 전략공천에 대해선 "시민과 당원에 대한 비민주적인 폭거이자 공정경쟁에 위배된 당 지도부의 폭력"이라며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은 당내 패권 세력들과의 투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예비후보의 무소속 후보 단일화 제안에 대해선 "인위적인 단일화는 또 다른 계산으로 비칠 수 있기에 거부한다"고 밝혔다.

순천은 인구 5만5천명의 해룡면이 광양으로 통합되면서 선거구가 쪼개졌고, 민주당은 소병철 전 법무연수원장을 전략 공천했다.

minu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