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인스타그램 |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구혜선이 오는 4월 열릴 초대전 '항해-다시 또 다시'의 수익금을 코로나19 복지를 위해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배우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혜선 초대전(항해-다시 또 다시)2020.4.4-4.30 진산 갤러리(서울 마포구 양화로 3길 63 NCL빌딩1층)이 열립니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4월 4일 예정이었던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18일(토요일)로 변경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전시 수익금은 코로나19 복지를 위하여 쓰여집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10일 영국에서 어학연수 중 자신의 반려동물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수익금을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구혜선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반려동물과 여러분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를 뒀다. 꼭 코로나19 극복하여 건강한 사회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라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님 착하고 예쁘신 마음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지길요♥", "늘 좋은 일 하는 언니ㅠ 진짜 선한 영향력 멋지고 늘 존경해요", "매번 대단하네요. 전에도 전시회 수익금 기부하셨던 거 같은데"라며 구혜선의 선행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과거 여성동아 표지 촬영으로 지급된 비용을 독거노인지원센터에 기부했고, 전시회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의 수익금 2000만 원은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전달했다. 구혜선은 동물들을 위한 각종 봉사 활동을 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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