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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이러려고 법 고쳤나...꼼수에 파괴된 선거법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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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까지 겪으면서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한 건 소수정당들의 국회 진입 통로를 넓혀 다양한 목소리가 더 반영되게 하자는 취지였습니다.

다시 말해, 거대 양당 구도로 인한 대립의 정치를 해소하자는 것이었죠.

그런데 비례정당, 또는 위성정당의 등장과 함께 이런 취지는 온 데 간 데 사라지게 됐습니다.

왜 그런지, 임장혁 기자가 그간의 과정을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