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 점검하는 소방대원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다음 달 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을 대비해 투·개표소 1천13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소방점검은 각 소방서 소방 특별조사반과 119안전센터 점검반이 지역 투·개표소를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점검 사항은 소화기, 경보 설비 등 소방시설과 비상구 등 피난시설 확보 여부, 복도·계단 등의 물건 적치 여부 등이다.
가벼운 불량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관계인에게 주의를 통보한다.
중요 위반사항은 대상물 관계인과 선거관리위원회에 알려 선거일 전까지 보완하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소방본부는 선거 관계자에게 소화기사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등 교육도 병행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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