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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노홍철, 코로나19 의료진 찾아 빵 전달→기부 문의 쇄도..선한 영향력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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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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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인스타


노홍철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 빵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노홍철에게 기부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 진정한 선한 영향력인 셈이다.

12일 방송인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Yo! SNS thㅔ상, 훌륭한 분들 정말 많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들과 병원을 직접 찾아 빵을 전달하며 기부를 실천 중인 모습. 노홍철은 이와 관련 "뵐 때마다 느끼지만 작은 표현만 해도 죄송할 정도로 신나 하세요. 여전히 제가 방문했던 서울 경기권 병원들은 제가 처음이었어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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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인스타


이와 더불어 노홍철은 자신이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또한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에는 노홍철처럼 기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담겨 있다. 노홍철은 "혹시 따뜻한 표현 필요하신 분들 여기에 DM뿐 아니라 댓글 달아주시면, 그 댓글 보고 마음 나누실분들은 직접 연락드려도 좋을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노홍철은 "매주 화요일 제외하고, 매일매일 낮 12시 ~ 6시까지 좋은 재료에 뜨거운 응원과 감사함 양껏 발라 길게 오래 많이 나눠 볼게요. 홍철책빵은 빵 나눔 하는 동안 테이크아웃만 운영을 하고, 수익금은 모두 나누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이러케살면기분이조크든요#사회적거리두기#마음적거리안두기#좋아!가는거야!#뿅!"이라는 해시태그로 말을 마쳤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자신의 빵집 '홍철책방' 영업을 무기한 중단했다. 이와 별개로 서울 및 대구, 경북 지역 의료 시설에 빵을 기부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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