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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인성 논란 승무원=천안나? 누리꾼 수사대의 단서는 '항공학과 전공·2014학번'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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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인성 논란 승무원=천안나? 누리꾼 수사대의 단서는 '항공학과 전공·2014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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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가 방송 전부터 출연자의 인성 논란이 일었다.

앞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무원 출연자의 학교 후배라고 밝힌 한 누리꾼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절대 과장하거나 허위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승무원 출연자가 대학 재학 당시 후배들에게 인격 모독, 막말 등을 일삼았으며 작성자의 동기 중 한명이 자퇴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학교 후배들에게 지옥과도 같은 존재였다. 항공과 군기와는 별개로 그 사람 인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하트시그널' 측은 "해당 출연진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글 작성자가 언급한 여성이 대학에서 항공학과를 전공했고, 2014학번이라는 점, 국내의 한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일한 단서 등을 토대로 갑질 의혹의 주인공이 천안나라고 특정한 상황.


이에 출연자는 첫 방송을 앞두고 SNS 계정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즌 1에서는 뮤지컬 배우 강성욱이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5년의 실형을 받았고, 시즌 2에서는 김현우가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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