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한국의 저렴한 산업용 전기요금은 철강업계에 대한 보조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 철강업체에 부과했던 반덤핑 관세율도 낮아졌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11일(현지시각) 한국산 도금강판에 대한 상계관세 2차 연례재심 조사 결과, 한국의 저렴한 전기요금은 보조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최종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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