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ROAD FC가 대어를 낚았다. ROAD FC는 최근 미들급 최강으로 꼽히는 핫아이템 황인수와 재계약을, ‘스턴건’ 김동현(39, 팀스턴건)의 체육관 팀스턴건 (TSG)과는 ROAD FC (로드FC) 협회 WFSO 정식 가맹 체육관으로 등록을 맺었다. 이번 건으로 ROAD FC는 황인수와 김동현이라는 걸출한 스타를 품에 안게 됐다.
김동현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ROAD FC 협회 WFSO에 정식 가맹 체육관 등록 소식을 전했다.
김동현은 게시글에 “팀스턴건은 ROAD FC WFSO 협회에 가맹된 팀입니다! ROAD FC 챔피언의 꿈을 팀스턴건에서!!”라고 썼다.
그동안 팀매드 소속으로 활동하던 김동현은 독립하며 팀스턴건을 운영하며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대표 선수로는 ROAD FC 소속인 황인수가 있으며 ROAD FC 플라이급 초대 챔피언인 조남진도 팀스턴건 소속이다.
지난달 25일에 김동현은 황인수의 ROAD FC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ROAD FC 황인수 선수 재계약 완료했습니다. 좋은 조건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기대해 주십시오! ROAD FC 챔피언이 될 때까지 파이팅!”이라며 제자의 정상 등극을 기원했다.
또한 SBS Fil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는 ROAD FC 대국민 격투 오디션 ‘맞짱의 신’ 예선전에는 제자들을 데리고 깜짝 등장, 제자들의 도전을 현장에서 응원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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