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AB6IX 이대휘 팬카페 딜라잇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
11일 이대휘 팬카페 딜라잇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알려왔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키트, 확진자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키트, 재난위기가정의 개인 위생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딜라잇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적지만 꼭 필요한 곳에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대휘의 이름이 앞으로도 계속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딜라잇은 이대휘가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기부에 앞장서왔다.
딜라잇은 2017년 긴급모금을 통해 수해지역 복구, 포항 지진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희망브리지 기부에 참여한 바 있으며 콘서트 쌀화환 기부를 통한 결식아동 후원, 아동복지를 위한 푸르메 재단 기부, 서울대어린이병원 1000만원 기부,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1000만원 기부,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700만원 기부 등 3년 동안 꾸준한 기부를 통해 선행을 이어왔다.
한편 이대휘는 지난 달 AB6IX의 디지털 EP ’5NALLY (파이브널리)’를 통해 솔로곡 ‘ROSE, SCENT, KIS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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