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선관위-무학, 4·15 총선 투표하기 '딱! 좋은데이' 협약 |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무학은 10일 도선관위 회의실에서 4·15 총선 투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아름다운 선거 문화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유권자들이 선거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채만 도선관위 사무처장과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는 협약에서 무학의 주력 생산품인 소주 '좋은데이' 300만병에 '내가 만드는 대한민국 투표로 시작됩니다'라는 투표 참여 슬로건과 사전투표 및 선거일 등에 대한 정보를 라벨에 인쇄해 시판하기로 했다.
임채만 사무처장은 "도내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무학이 아름다운 선거문화 정착과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흔쾌히 동참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선거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고 투표 참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능 대표이사는 "선거의 중요성을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선거 때마다 캠페인을 해왔다"며 "지금까지 도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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