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진 민생당 예비후보 "코로나19 종식 후 총선 치러야" |
그는 1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사태로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국가적 위기상황에 직면했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정상적 투표가 이뤄질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고 4·15 총선을 연기하는 결단을 내려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국민의 안녕을 담보하지 못하는 정치는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40대 기수론을 내세운 고 예비후보는 12년간 민생당 유성엽 의원의 보좌관 생활을 했다.
익산갑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민생당 황세연, 민중당 전권희,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순조·최영수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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