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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안시장 보궐선거 경선서 한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 승리

연합뉴스 이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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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안시장 보궐선거 경선서 한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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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박상돈 전 국회의원과 본선서 격돌
한태선 예비후보[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태선 예비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주자로 한태선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결정됐다.

10일 민주당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권리당원 50%와 일반 국민 50% 비중으로 여론조사한 경선에서 한 전 행정관은 장기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을 제쳤다.

박상돈 예비후보[연합뉴스 자료사진]

박상돈 예비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에 따라 한 전 행정관은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미래통합당 박상돈 전 국회의원과 격돌하게 됐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박 전 의원을 단수 추천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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