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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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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발사체 시험 또다시 지도 "불의의 군사적 타격 훈련"(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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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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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9일 있었던 북한의 발사체 시험을 또다시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3월 9일 조선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또다시 지도했다"면서 "또다시 진행된 화력타격훈련은 전선장거리포병부대들의 불의적인 군사적 대응타격능력을 점검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밝혔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훈련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면서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작전동원준비상태가 완벽한데 대하여 높이 치하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포병훈련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계속 나가야 한다"면서 "포병훈련의 질을 높이고 실전화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아울러 통신은 김 위원장이 이번 훈련에 대해 "포병의 위력이자 우리 군대의 위력"이라면서 "인민군포병무력을 누구나 두려워하는 세계최강의 병종으로 강화하는 것을 주체적 혁명무력건설노선의 제일중대과업으로 내세우고 계속 줄기차게 투쟁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은 9일 여러 종류의 단거리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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