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7일 총리실에서 개최된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한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소영 위원 [이낙연 위원장 측 제공] |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4·15 총선에 출마하는 이소영 변호사의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9일 밝혔다.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인 이 변호사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8호 영입 인사로 입당했으며, 경기 의왕·과천 지역구에 전략 공천됐다.
이 변호사를 포함해 이 위원장이 후원회장을 맡는 민주당 총선 출마자는 18명이 됐다.
이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예비후보는 총리 시절 '녹색성장위원회'에서 함께 일했던 인연이 있다"며 "당시 역대 최연소 위원이었다. 기후·환경 분야 전문성과 열정을 고루 갖춘 모습을 기억한다"고 소개했다.
이 위원장은 "이 예비후보는 의왕과 과천의 지역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라며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정책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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