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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도플갱어네, 연우 첫 용돈벌이→장윤정 생일기념 실내포차 완성[종합S]

스포티비뉴스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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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도플갱어네, 연우 첫 용돈벌이→장윤정 생일기념 실내포차 완성[종합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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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과 연우가 장윤정 깜짝 생일파티를 꾸몄다.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연우가 첫 용돈벌이에 도전했다.

이 날 연우는 좋아하는 만화 다음편 결제를 도경완에게 부탁했다. 도경완은 "돈을 어떻게 낼 거야?"라며 연우에게 직접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저금통을 가져온 도경완은 일한 만큼 용돈을 주겠다며 바닥 쓸기 미션을 줬다.

첫 용돈벌기에 도전한 연우는 "기분이 좋아"라며 다음 미션을 기대했다. 다음 미션은 빨래개기였다. 도경완은 소파에 누워 "아들 시키고 누워있으니 잠이 오네"라 하품하며 여유를 누렸다. 돈 버는 재미를 느낀 연우는 더 시켜달라며 안마, 설거지까지 모두 담당했다.

일해서 번 용돈으로 쇼핑에 나선 연우는 자신의 장난감뿐 아니라 가족들 것까지 모두 챙기는 '스윗연유'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원하는 걸 다 사기엔 돈이 턱없이 부족했다. 연우는 결국 연우는 자신의 몫을 포기하고 장윤정과 하영을 위한 핀과 반지를 구매했다.

힘들게 번 첫 용돈을 전부 가족들에게 쓴 연우에게 도경완은 크게 감동했다. 연우는 도경완에게 사탕밖에 사주지 못한 게 미안해 "다음에 제가 사이다 쏠게요"라 호언장담했다.


스케줄 후 돌아온 장윤정은 요란하게 맞아주는 '도플갱어'에 기뻐했다. 하지만 도착과 동시에 떨어지지 않고 뽀뽀세례를 퍼붓는 통에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라 어이없게 웃었다.

연우는 장윤정에게 둘만의 산책을 제안했다. 깜찍한 하트를 날리며 '도책바가지' 유전자를 그대로 드러낸 연우에 장윤정은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카페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연우는 "아빠 자고 있지?"라며 수상한 말을 하며 집에 들어왔고, 입장과 동시에 생일 축하 노래가 들렸다. 그리고 거실은 장윤정만을 위한 포장마차로 변해 있었다. 장윤정 생일파티를 위한 도경완과 연우의 계획이었던 것.


이어진 다음주 예고에서는 장윤정보다 더 장윤정 생일파티를 즐기는 도경완의 모습으로 기대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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