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장진우역 홍기준,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배우 홍기준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홍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7일 밤 11시20분께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해 차 안에서 잠들었다가 "운전자가 자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결과 홍씨의 혈줄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고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귀가 조치를 시켰고 추후 일정을 잡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씨는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SBS '하이에나'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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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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