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서 음주운전 적발
'면허 취소 수준'…경찰 "추후 불러 조사할 계획"
배우 홍기준 (사진=뉴스1) |
서울 송파경찰서는 홍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20분쯤 서울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 도로 한복판에 한 운전자가 차를 세워둔 채 자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 운전석에서 잠이 든 홍씨를 발견했다. 음주 측정 결과 당시 홍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단순 음주운전으로 현장에서 귀가 조치한 상태”라며 “추후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기준은 지난 2월 막을 내린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장진우’ 역으로 출연했으며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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