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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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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 세계주니어선수권 아쉬운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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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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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연아'로 불리는 15살 이해인 선수가 세계주니어선수권 프리스케이팅에서 점프 실수가 나오며 아쉽게 메달을 놓쳤습니다.

이해인은 오늘(8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4점 프로그램 구성요소점수(PCS) 60.93점 감점 1점을 합친 123.93점을 받았습니다.

어제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인 70.08점으로 2위에 오르며 김연아 이후 14년 만에 대회 메달을 노렸지만 총점 194.01점으로 5위로 밀렸습니다.

우승은 227.30점을 받은 러시아의 카밀라 발리예바가 차지했습니다.

실수를 잘 하지 않는 이해인이지만 후반부 트리플 플립 + 더블 토루프 + 더블 루프 연속 점프를 시도하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앞서 출전한 위서영은 개인 최고점인 193.30을 기록하며 6위에 올랐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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