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곽 의원의 주장은 추측성 발언으로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곽 의원이 의료비품 비용으로 주장한 910만 원으로는 청와대 회의실과 식당 등 90여 곳에 비치된 체온측정기 550만 원어치와 손 소독제 320만 원어치, 예방 소모품 40만 원어치 등을 구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마스크를 얼마나 샀는지도 정확한 수치를 갖고 있지 않지만, 미리 대량으로 구매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곽 의원은 청와대가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기 전인 지난 1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910만 원어치를 구매했다며 마스크를 대략 만 장 이상 구매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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