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공동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뜻으로 탄핵당해 법으로 죗값을 치르는 박 전 대통령이, 또 한 번 나라를 갈등의 한복판으로 밀어 넣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천금 같은 말씀이라고 화답한 게 더 기가 막히는 일이라며, 국정농단과 탄핵에서 자유롭지 못한 황 대표가 끝까지 '친박 아이돌'로 남겠다고 판단 내린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공동대표는 또, 과거로 회귀하고 갈등을 부추기는 정당이 어떻게 미래와 통합을 말할 수 있느냐며, 통합당 실체는 '과거 갈등당'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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