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전 청와대 행정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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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천에 도전한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문재인 정부의 박상혁 전 청와대 행정관이 경기 김포을 공천을 받았고, 김빈 전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 행정관은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21대 총선 공천을 위한 5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총 14곳으로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상당수 포함됐다.
박상혁 전 행정관은 경기 김포을에서 김준현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과 박진영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이회수 정책위 부의장을 제쳤다.
박시종 전 청와대 행정관(광주 광산을), 윤영덕 전 청와대 행정관(광주 동남갑), 김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울산 동), 홍기원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경기 평택갑) 등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반면 김빈 전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 행정관은 서울 마포갑 현역인 노웅래 의원에 밀렸다. 광주 광산을 공천을 신청한 민형배 전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역시 같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인 박시종 전 행정관에게 패했다. 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도 전북 전주갑 경선에서 김윤덕 전 의원에게 패했다.
서진욱 , 이해진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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