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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코로나 기부만 3억↑"..아이유, 마음까지 예쁜 통 큰 기부천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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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인천공항, 조은정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라다 2020 F/W 패션쇼 참석차 로마로 출국했다.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포즈를 취하며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cej@osen.co.krㅁ[OSEN=인천공항, 조은정 기자] 가수 아이유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구찌 2020 F/W 패션쇼 참석차 로마로 출국했다.가수 아이유가 출국장으로 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아이유가 진정한 기부천사로 불리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에 적재적소에 도움을 주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것. 이름이 잘 알려진 스타로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귀감이 되고 있는 아이유다.

아이유가 5일 또 다시 기부 소식을 전했다. 아이유는 최근 양평군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영아보호시설, 중증장애인복지기관, 장애아동복지시설에 15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로써 벌써 다섯 번째 기부 소식을 전한 아이유다. 아이유는 앞서 지난 달 27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대한의사협회에 각각 1억원 씩 기부한 바 있다. 또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서초구에 3000만 원, 경기도 과천시에 3000만 원, 가족이 있는 양평군에 2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추가로 3500만 원의 기부를 더하면서 현재까지 밝혀진 기부금만 3억 1500만 원이다.

아이유는 기부와 함께 “지역 사회 확산 방지 및 저소득층,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보호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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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9 제 55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배우 아이유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rumi@osen.co.kr


아이유는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이 쓰일 수 있도록 각별히 마음을 쓴 모습이라 더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아이유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노력 중인 의사들을 위해 대한의사협회를 통해 방호복을 기부, 대구 쪽으로 지원하게 됐다.

또 취약계층 보호시설 여러 곳에 나눠 기부금을 지원하면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물품 전달에 힘을 보탰다. 센스 있는 맞춤형 기부로 선행이 빛을 발하고 있다.

아이유는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꼽힐 정도로 그동안 여러 차례 나눔을 통해 선행을 실천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잡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 기부영웅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공포와 불안감에 휩싸인 국민들을 위로하는 아이유의 따뜻한 마음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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