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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교회도 주일예배 온라인 전환…영락교회 온라인예배 연장

연합뉴스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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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교회도 주일예배 온라인 전환…영락교회 온라인예배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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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중단한 영락교회(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일 예배를 중단하고 온라인 생중계 예배를 하기로 한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 출입 통제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3.1 mjkang@yna.co.kr

주일 예배 중단한 영락교회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일 예배를 중단하고 온라인 생중계 예배를 하기로 한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 출입 통제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3.1 mj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지난 1일 주일 예배를 정상적으로 진행한 중구 약수교회가 오는 8일 예배는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5일 계신교계에 따르면 약수교회는 누리집에 8일 세 차례 주일 예배를 실시간 중계 혹은 녹화 상영으로 대체한다는 공지문을 올렸다. 약수교회 신도 수는 약 1천200명으로 알려졌다.

영락교회는 지난 1일에 이어 오는 8일에도 1∼5부 예배를 온라인 생중계하기로 했다.

앞서 이 교회는 1일 예배 중단 사실을 알리면서 8일 예배에 대한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구로구 연세중앙교회, 송파구 임마누엘교회 등 일부 교회는 여전히 주일 예배를 고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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