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거대 야당 중심 힘 합쳐달라"…朴 옥중서신 논란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달라는 총선용 '옥중서신'을 내놨습니다. 미래통합당 같은 보수 정당들은 환영했지만 민주당과 정의당 등은 '옥중 정치' 중단하라며 비판했습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감옥에서 쓴 편지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슴이 아프다"는 말로 시작해, 대구·경북 지역을 언급하며 "잘 견뎌내길 바란다"고 썼습니다.